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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저아이가 싫어진다...


BY --;; 2004-08-26

난 결혼 일년차 이제 주부란 말이 어울리나??

암튼 결혼을했고 지금나에겐 시어머니와 남편 그리고 남편의 딸과 같이 동거중이다...

사실 난 우리 처가쪽 가족관계에서도 그리 가정적이지 않다...

뒤늦게 철이라고 들어서인가 ??그래서 멀리 떨어져있는곳에서 울엄마에게 가끔 전화한통화 할 뿐이 전부다...

근데 요즘 난 뱃속에 정말 내 새끼라고하는 아이를 가지고 태어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암튼 짜증이 요즘 너무많이난다...남편이 일나간 사이 낮에시간을 시엄마와 남편딸 그리고 나 이렇게 지내고있다...

그렇다고 너무 사람을 귀찮게하거나 그런건 별로 없지만 삭막하기는 마찬가지다..

더구나 요즘 그아이가 너무 미워진다...

사실 내가 아이를 끔찍히도 싫어하는 면이 없잔아 많은데...

정말 이제 네살박이 그딸이 짜증스럽다...

요즘엔 미운 네살이라고 하던데...그래선가 더 밉다..

정말 소리라도 버럭지르고싶다...항상 방문을 열고 집안의 다른 곳으로 갈라치면 문을 기다렸다는듯이 팍열고 모하냐는둥...암튼 짜증나는 말을한다...

아주 지긋지긋하다...이쁜구석도 안보이고...--;;;;

근데 객관적으로볼때 다른사람같으면 참 귀여워해주고 사람을 잘따라서 이뻐해줄만도할지모른다..내남편이 일갔다 돌아와서 대화하고 그러는것보면...

근데 난 그게 안된다...

너무 밉고 정말 쟤가 왜저러나 찐드기같이..좀 나한테 말도 안걸고 암튼 눈에 안보였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마치 스토커 같단 생각이 든다...

정말 남이라고하고 예기하면 이 아인 애정결핍증같은게 있을꺼 같단 생각이 든다...근데 내가 키우진안아도 이아이랑 같이살아서 그런가 그런생각이 들지만 정말 짜증난다...

특히 요즘엔 시엄마가 날더러 엄마라고 부를 교육을 시키는것 같은데...지금 이아인 나에게 엄마라고 안부르고 언니라고 부르고있다......그 엄마란 소리 듣기가 싫다...

정말 배아파 애 나아보지도 않았는데 딴애한테서 엄마란 소리를 먼저 듣고싶진 않다..익숙하지도 않고.....남편에게 내가 이른것 같다고..어색하다고 말을하니까 서운하지만 이해해 주는것같은데...시어머니는 그냥 아이에게 그렇게 엄마라고 부르라고 ,......암튼 정말 난 싫다..

남편하고 임신하고 출산이 그리 멀지않은 지금까지도 말다툼하고 티격태격 감정이 상할때마다 난정말 그사람의 아이와 그사람의 엄마를 미워하기로했는데...

시어머닌 둘째치고라도 그아인 정말 싫다...

무슨애가 저렇게 애같지않고 똥고집에다 지가 어른인줄알고 사사건건 참견에다....

암튼 내가 그리착하고 참하고 잘하는 며느리 와이픈 아니더라도 할거 다해놓고 최선을 다한다고 보는데....내맘속으로 항상 아이가 싫다....

남편도 시어머니도..그렇다고 그누구도 내가 그아이가 싫다는걸모른다...

그래도 마음에 없지만 겉으로 볼때 남들만큼 어색하게 안해주니까....

근데 내진짜 속마음이 너무 답답하다...

--;;;;;;;;

이렇게 쓰고나니 쪼금은 후련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