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54

나의 사랑 그대여...


BY 향기 2004-08-31




 나의 사랑 그대여!



그대를 나의 누구라 불러야 하나요?

나의 마음속 깊은곳에 자리하여

시도 때도 없이 내 마음을 흔들어 놓는

그대를

나의 누구라 불러야 하나요?



많은 시간을 날위해 기도하며

사랑의 손길로 나의 지친 심신을

어루만져주는 내 삶의 또다른 의미인

그대를

나의 누구라 불러야 하나요?



뜨거운 여름에

상쾌한 가을바람처럼 내게 불어와

내 영혼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정말로 사랑하고픈 나의 사람

그대를

나의 누구라 불러야 되나요?



내가 그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그날이

나에게는 커다란 슬픔이란 걸 알기에

이 휴일 오후에도 이렇게

몽유병 환자처럼

그대의 빈 공간을 끊임없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목소리 듣고싶고,

보고 싶은데..........

이 여름 지독한 열병에 걸렸나 봅니다.



사랑하는 나의 사람이여!

시도 때도 없이

나 그대가 그립습니다.



이런 그대를 나!

나의 누구라 불러야 하나요?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당신의 유츄프라카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