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지참배나 조문 복장으로 통용되는 검정색 정장은 눈에 띄지 않았고, 흰색 운동화에 츄리닝바지 차림이 상당수에 달했다. 이에 대해 지역민과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zaq13123'씨는 "(군부독재의) 총칼에 짓밟힌 5월 영령들이 아직도 두 눈 뜨고 지켜보고 있을텐데 참회해도 부족할 마당에 츄리닝 참배라니, 하늘도 영령도 통곡할 일"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5.18 열사에 대한 경시풍조가 무의식중에 드러난 것 아니겠냐"며 "지역 화합과 전국 정당이라는 거창한 슬로건을 내걸고 참배에 나선 의원들이 연찬회 복장으로 묘역을 찾은 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분개했다.
유족회와 유공자회 등 5월단체 회원들은 정치적 사안 등을 감안해 말을 아끼면서도 '5월에 대한 보다 깊은 사색과 진지한 접근이 필요하다', '논할 가치가 없다'는 식의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은 뉴스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농담이지만, 츄리닝 색깔을 보니 뭔가 생각이 나네요! 손에 물통만 쥐고 있으면 딱 '약수터 패션'아닙니까?
지난 16대 때는 국회에 평상복차림으로 출석한 유시민의원에게 양목 안입었다고 온갖 비난을 해 대던 한나라당의 반응은 넌센스 자체입니다. 지들이 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라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