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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꽃보다 아름다워~


BY 에너맥스 2004-09-09

우연찬게 친구가 아컴에서 아이옷쇼핑몰을하게되어 알게돼 자주 들어오게되었어요~

여기에 올라온 글을 보며 저의 9년 결혼생활이 아련히떠올라고 마음에 눈물로 삭히곤했죠

저는 이혼남입니다 철없을때 알게된여자와 결혼생활했고 내가 신중하지못했음을 깨달았어요~지금은 제인생을 후회하며 열심히 살아가고있읍니다

그때는 왜 철이없었는지.....

차를 타고 아파트 숲을 지나가면 창가에보이는 단란한가족에 모습이 너무 부럽기만하네여...

 

나이는 35살이고요

수원에서 혼자 살고있어요

직장은 금융쪽회사이며 서울로 출퇴근합니다

 

행복하게해준다는 말은 거짓이겠죠 하지만 그녀만을 바라보며 마음 아프지안게 해줄자신은 있읍니다 

저에게와서 편히 쉴수있는 나무그늘같은 사람이 되어드리고싶어요

 

ibm7520@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