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댁에서 따르릉
요새 우리 딸아이 코피가 자주 나와서 너무 걱정했는데(비염이 조금있음) 시댁에 가서 집에 올때까지 딸아이 코피도 못고치는 엄마로 죄책감 엄청느끼고 왔읍니다
어젠 왜 시댁 안오고 오늘은 왜 안오고 딸아이 열심히 설명합니다
전 너무 싫습니다
그래도 할아버지 할머니인데 거짓말하라 이것 저것 했다고 말하지 마라 그런거 안시켰습니다
오늘은 너무 화가나서 전화하는 중에 그런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가 아무말도 하지말래 몰라 몰라"
흑흑흑
어렸을 때 부터 시엄니가 꼬치꼬치 캐물을때 교육을 잘 시켜야 했을까요?
이제는 묻지않아도 엄마하고 무엇을 했는지 다 말한답니다
그래서 시엄니 ,딸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정말 이러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 돼죠
마음이 다스려지지 않아요
딸한테도 엄마는 그런거 싫다 했지만 태어나서 부터 7살이 될때까지 그랬는데 하루 아침에 고쳐질까요? 제딸이 아니라 시엄니 딸을 제가 키우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