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기를 무척 많이 기다리거든요.
삼년넘도록 아기가 없으니까요.
이번에 한약을 석달간 먹고 있는데요
생리를 8월 1일에 시작했는데요
아직까지 생리가 없네요. 생리가 불규칙해도
이렇게 텀이 길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지난주부터 생리가 나올 것같고
생리전증후군이 있길래 기다려도 기다려도
소식이 없구요
수면제 먹은 것처럼 자도 자도 졸립고
밤만되면 걸신들린 것처럼 뭐가 막 먹고싶구
그런데 막상 아침이 되면 아무것도 입에 대기싫고
먹기가 싫어요.
즉 입맛이 하나도 없다가 뭐가 막 먹고싶기도해요.
배도 약간 불편하고
무겁고 요새는 거의 체온이 아침에 재보면 37도를 유지하고
낮에는 39도라서 (평소체온은 34도 미만)
가슴도 두근거리고 그냥 몸이 자꾸 쳐지고
눕고만 싶어요.
이런컨디션이 이주나 계속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와 사람 환장하겠어요.
테스트기로 확인해야하지만 안되면 너무 실망할까봐 겁나네요.
임신이 되면 몸이 무겁고 아픈가요?
친정엄마는 아파서 꼼짝않고 누워만 계셨다고 해요.
임신이면 정말 잘된일인데
다음주가 추석인데 걱정이네요.
생리가 시작되면 컨디션 회복되겠지만 계속
이런몸으로 컨디션이 유지되면 추석때
어떻게 그많은 일을 할까요.
몇일내로 테스트를 해봐야겠죠?
제발 임신이면 좋겠네요. 요샌 밤에 불면증 증세도 약간 있어요.
요샌 제가 병든 닭같아요.
그냥 눕고만 싶어요. 소변도 자주 마렵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