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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내 가슴에 품고*
얼마나 당신을 가슴에 두어야
이 고통같은 갈증이 풀리나요....
온 밤을 하얗게 지세우고도
그리고도
당신을 향한 나의 열정은
식을 줄을 모릅니다.
몽유병 환자처럼
또 당신을 그리워 합니다.
이른 아침 산행은
두통과 어지러움증으로
포기하고서
콩나물 해장국집에서
허기지고 쓰린 속을 달랬습니다.
당신으로 하여
텅 비어버린 가슴을 채우려는 듯....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여!
진정으로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이뻐하는 만큼
당신의 나에 대한 믿음 또한
하나의 신앙처럼 당신의 가슴에
각인되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더 사랑해야
당신의 신앙이 될 수 있나요....
내가 걱정하는 이상으로
당신의 담담한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그냥 그런 척하는 연기가 아닌
당신의 진심으로.....
나의 사랑하는 사람아!
진정으로 바라건데
당신의 희망과 당신의 꿈이
나 때문에 지연되거나 포기하지 말기를
다시 한 번 부탁합니다.
그러한 상황이 온다면
나에게는 견딜 수 없는 형벌입니다.
그 형벌을 감내하는 것 보다
더 힘든 것은 아마 그 상황에서
힘들어 할 당신을 지켜보는 것 입니다.
우리의 사랑이
이 영글어 가는 가을의 은혜처럼
당신과 나의 가슴을 포근하게 해주며
그리고 행복에 젖어 기뻐하는
그런 날들이 다가오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을 향한 나의 열정과
나를 바라보는 당신의 기대가
큰 기쁨을 잉태하게 하는
그 날 까지,
아니 그 이후로도 영원히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당신 속의 오직 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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