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참...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난걸 원망해야 하는지...
룸싸롱, 단란주점, 노래방도우미, 전화방, 보도방, 퇴폐이발소,
출장안마사... 그것도 모자라 이젠 당구장도우미까지 생겼다고하네요.
뭐 안봐도 알겠지만 키훤칠하고 쭉쭉빵빵인 젊은아가씨들이 몸매
훤히 드러나는 옷입고 서비스하는거겠죠.
그녀들이 당구장에서 하는일이란 손님들이 당구칠때 나이스!하고
외쳐주고 중간중간에 시원한맥주나 음료수를 따라주는일을 한다고
합니다. 당구게임 다끝나고 나면 도우미들에게 일이만원씩 팁도 주고
또 원하면 돈 더주고 2차도 나갈수 있다고 하니 이거 기가찰 노릇
아닙니까?
남자들만 살기좋은 세상이죠.
그렇잖아도 요즘 세상이 너무 혼탁해서 남편의 접대등 외도문제로
이집저집 시끄러운데 남자들 좋은꼴 하나 더 늘어났네요.
제가 이렇게 흥분하는 이유는요.
저희 남편이 당구를 무지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두번은 친구들과 당구장에서 몇시간씩 있다오기도
하고 어느날은 새벽두세시에 들어오기도 하는데 아니 그동안 믿고
보냈던 당구장까지 이러면 앞으로 뭘믿고 남편을 내보내냐이말이죠.
그런데가서 쭉쭉빵빵인 여자들 보고있노라면 집에는 마누라는
깡그리 잊어버리는건 아닌지...
아... 요즘같은 세상은 차라리 결혼같은거 안하고 혼자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네요.
여기 아컴에 내용도 남편과시댁때문에 속썩는주부들이 너무 많은것
같고.. 집에선 내남자 밖에선 남의남자라고 말씀하시는분도있고...
세상이 요지경속이니 남편 내보내기가 정말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