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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상


BY 가을나그네 2004-09-21


***애상*** 
 

시린 눈, 충혈된 가슴 

밤도지나 사뿐히 아침 

졸리운 눈동자에 

간절한 기도로 맺힌 

소망의 이슬먹고 

긴 날의 꿈 분실함없이 

새 하루를 맞게하소서. 

아름답고 영롱한 거짓도 없는 

사랑으로만 물들인 빛으로 

꽃의 앞 길을 비추소서. 

꽃을 사모하는 

벌의 간절함으로 

행복의 꿀을 수확케 하시고 

찬 바람으로 가슴저미는 

아린 계절에라도 

어둠으로도 감추지못할 

환한 사랑의 빛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늦은 밤 나의 맘을 토하며 

행복의 되새김을 해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