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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시작!


BY azuma 2004-10-02

결혼하고 어느새 애키우다보니 3년이 훌쩍.

거울을 보니,

칙칙한 얼굴 슬프구나.

 

미소를 지어도 환해보이지 않아

치아미백 하자.

남자들도 한다는 마스크팩 나도 하자. 하여 쇼핑을 우두두두 해버렸었다.

 

그동안의 맘만 좋던 아줌마의 모습은 벗어버리고

조금은 이기적으로 내 자신을 챙기니

시작이 힘들다고

지금은 주위사람들이 달라진 내 모습에 격려를 해준다.

 

조금은 하얘진 나의 얼굴, 나의 미소.

자신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