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가씨가아닌데^^아줌마들한테물어볼게있어서요.

제가 결혼을 할려고하는 애가있어요.물론그애도 저하고 결혼생각을하고있구요

한2년쯤 있다가결혼을 할려고생각중이에요

근데..그애 집얘기를 가끔듣죠. 조금힘빠지는 얘기를 자기부모님들이 너무 어렵게 자라셔서

자기딸은 어렵게 시작하는게 싫으셔서 있는집에 시집을 보내시려고한답니다.

저도 충분히 이해하구요. 저도 여동생이있으니까요^^

선을 보라고하는데 선보는 상대가 사업을하느니 결혼하면 가계내준단다.이런다네요

첨그말들었을때는 마음이 조금그렇더라구요.. ( 그애집도뭐 중산층정도줘.워낙

어럽게 생활하셔서그렇다니까요..)

한번씩 생각하니까..기분이영그렇더라구요..여러가지내용들을보니. 돈도있어야되고.

사랑도있어야되니^^..전 돈에대해서 그렇게 많은생각을하지않았느데요. 그렇다고 돈쓸데없는데쓰지는않거든요..적금도넣고. 알뜰살뜰살고있다생각합니다.

그집에 인사하러가야하는데..돈없다고..뭐라하면..참 기분더럽지싶은데말이죠..

저도 그애도 지금은 없으면. 못산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어찌풀어가면좋을지..에구^^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