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66

그대는.....


BY 풍선 2004-10-08

*그대는 내게 있어숲에 가려 숨어 있어도나무와 나무 사이를 뚫고 들어와나를 안아주는 아침 햇살과 같습니다.           *그대는 내게 있어스산하고 어둔 날에도내가 춥지 않은 것은 나를 아껴 주는 그대 마음이불빛처럼 따스하게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내게 있어갈색필터에서 막 뽑아낸헤즐럿 커피향같이향기로운  사람이기에난 언제나그대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난 그대에게칠흑의 어둠 속을 가르는 밝아오는 새벽과도 같고 있는 듯 없는 듯 그대 가슴에 남아라일락  향기로 머문 그대의 사랑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