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놈이 그랬습니다.
5~6개월서부터 설사를 하는데,하루10~20번정도..씻기고 와서 눕혀 놓고 엉덩이를 닦는데,죽~죽!!!또 씻기고..설사는 독성이 있어서 바로 흐르는 물로 씻기지 않으면 엉덩이가 벌겋게 헐기도 하구..애는 따가워 울고 보채고..개인병원이며 종합병원을 전전..미련하게도 수개월을 그랬습니다.그 어떤 약도 소용 없었어요.
애들은요,몸무게가 제자리 걸음하는것도 줄어드는거거든요.날로 늘어야 정상인데..
온 병원을 전전하다,종합병원에서 소견서 받아서 대학병원을 찾았어요.
시판중인 이유식은 절대로 먹이지 말고,24개월 전까진 고등어,생우유..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조심해야 할 음식이 몇가지 있었구요,분유도 줄이면서 밥을 먹이랬어요..(개월수에따라서 죽-질척한 밥-밥) 아시겠지만 모유가 제일 좋다대요.
전요..애가 어려서 죽부터 시작했어요.떠 먹이다 보니 먹는 양이 너무 적어서 젖병에 넣어서 먹였더니 고맙게도?잘 먹었어요.젖꼭지 구멍을 큼직하게 뚫고,쌀이랑 보리를 1:1로 잡아서 물을 적당히 붓고(조금은 많이) 푹 퍼지게 한참을 저어가며 익혀요.흐물흐물해지면 식혀서 믹서에 갈아서 젖병에 담아 줘 보세요.200ml는 거뜬히 먹어요.구멍이 커서 금새 먹어요^^
그렇지는 않겠지만 혹,설사가 만성으로 가면 큰 병원을 찾으세요.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먹일 수 있는 특수분유도 있거든요.저희 애도 그거 먹었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부족한 게 있다면 글 올려 주세요.아는만큼 도와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