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남편이 휴가라길래 등산복입고 배낭하나매고 무작정 떠났어요. 단풍구경이나 갈까했는데 아직 단풍이 전혀안들었더군요. 남편이 울산쪽에 가면 용궁사라는절이 있는데 바닷가에 지어져있어서 참 좋다고하길래 좋다고 그곳으로 향했어요. 고속도로를 통해서 가니까 두시간가량걸리더군요. 주차장에 차들이얼마나 많던지... 모르고 갔는데 대웅전기공식을 하는날이더라구요. 그곳에서 점심도 얻어먹고, 잘은 못하지만 절도 몇번하고, 촛불도 켜놓고 왔답니다. 불교신자라고 할수는 없는데 이가을에 산사에 다녀오니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