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자욱한 가을 아침이네요.
운전이 불안하여 방금 남푠한테 전화로 잘 도착했다
확인했네요.(집에서 30분거리)
결혼 12년 ....
참 잘 살고 있는 부부입니다.
가끔은 이 작은 행복이 벅차기도 하지요.
우리 남푠 스탠다드 입니다.
아직도 존경하는 맘으로 살고 있죠.
남편을 생각하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런 남편이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는 흔들린적은
없을까 궁금해 집니다.
물론 물었죠.
하지만 없다고 하네요.
정말 그럴 수도 있을까요?
이 나이가 되니(40대초반) 잠깐 흔들린것 이해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렇담 한편으론 안됐다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은 제가 그렇게 괜찮은 사람이 아니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거든요.
남편을 사랑하는 맘은 변치 않았지만 함량미달이란
생각말예요.
이가을 농익은 사랑.....
잠깐 외출처럼 다녀와도 이해할 수 있을것 같은데....
이기적이죠?
내가 미쳤나봐요.^^
나좀 말려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