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가 제 생일이었네요.
결혼도 하구.. 아이도 있구.. 그러니 이제 내 생일은 별 의미없는 날이 되는 거 같아요..
생일날은 회사에서 야근을 했어요.
월요일날 퇴근했더니.. 신랑이 지금 실업자에요..
신랑이 미역국에 밥을 해 주더라고요..
10개월된 딸도 밥 먹이고.. 넘 좋았어요.
근데.. 저녁에 외식하자고 하더니,, 외사촌 오빠를 불렀어요..
그러더니.. 1차, 2차, 노래방 가고 12시가 되었는데..
울집에서 또 한잔 하는 거에요..
정말 둘다 왜들 그런지..
내 생일인지 .. 신랑 핑계삼아 기분내는 건지..
정말.. 기분이 안좋네요..
이럴 땐 신랑한테 뭔가 따금하게 쏘아주고 싶은데..
머라고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