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우유를 2년 가까이 받아 먹고 있다.얼마전 우유값 인상된다더니 어느날부턴가 광고에
"맛있는 우유"를 외치며 한층 강화된 영양소를 자량해대더니 우유통도 삼빡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우유와 함께 우유값이 인상되었노라고..그러면서 인상된 가격은 왜 안가르쳐 주는건지 다 가르쳐주면 재미없을까봐??
몇일전 우연히 우유먹다 우유통의 450ml란 숫자 낯설었다..
분명히 바뀌기전 포장지엔 500ml였던거 같은데..
대체뭔가?25%이상의 우유값 인상에 용량부족까지..
소비자가 언제 우유통 그림 바꿔 달랬나?부족한 영양분 보충해 달랬나?
지들끼리 다 바꿔놓고 그 비용은 소비자님들이 다 부담하라는거 아닌가?
대체 우유한통먹고 얼마나 좋은 영양분을 기대하라는건지..
강화된 영양소에 대한 광고..
철저한 시스템 어쩌구...그건 내가 안봐서 모를일이고.
가격 인상분이 힘든 낙농민에게 돌아가지도 않는단다.
정직한 기업이라고 믿었던 곳인데..
소비자는 비싼 광고도 싫고 ,강화된 영양소까지도 안바라고
그저 순수하고 저렴한 우유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