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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라도 꼭 리플 달아주세요.


BY 답답이 2004-11-03

남편은 전에도 몇 번 여자 문제로 시끄러웠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요즘 주말이면 낚시나 회사 핑계를 대고 수시로 나가서 바깥잠을 잡니다. 

 

더욱 수상한 것은 안하던 짓을 한다는 겁니다.  뭐냐함 집에 돌아오면 핸드폰을 진동을로 바꿔놓고 밥을 먹으면서도  화장실에 가면서도 들고다니는 겁니다.  이짓 한지 한 이 주일 되는데 제가 아무런 눈치도 주지 않으니 저랑 이야기하면서도 눈으로는 슬금슬금 핸드폰을 확인합니다.

 

아마도 누군가가 문자를 보내서 그걸 확인하는것 같은데, 이 문제 때문에 어제는 제 속이 다 확 뒤집혔습니다.  꼬리를 잡아서 뒤집고 싶은데 제가 아무것도 아닌 일로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 아닐까요?  그래도 너무 수상해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