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둘째 아이를 갖고 29주 됬습니다
첫아이때 경구 당부하 검사시 임신성 당뇨가 나와 재검사를 했습니다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첫검사시 50mg짜리 먹고 1시간후 혈액검사 하고
재검사시에는 100mg짜리 먹고 1시간마다 혈액검사 하고 3시간 동안 하지요
그러니까 3번 먹고 3번 피 빼고
재검사때는 괜찮다고 해서 무사히 첫아이를 출산 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네요
첫 검사시 커트라인을 140으로 잡는데 전 144가 나와서 3시간짜리 또 검사 해야 하네요
첫애때 재검시 괜찮았다고 지금 또 괜찮으리라는 확신은 없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지금 제나이가 35 이에요 30 에 첫아이 낳고 5년만에 둘째가 생겼거든요
물론 저보다 늦게 낳으신 분도 있겠지만 나이도 있고 당뇨검사 몇번씩 하고
며칠 뒤 검사 다시 하고 결과 나올때까지 잠도 못 잘거 같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