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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 사시는분..친구해요


BY 시댁이영월 2004-11-08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세살되는 아이 엄마이구요..

늦게 출산을 한관계로 35살입니다..

 

우리집은 서울이고..시댁이 강원도 영월입니다..

내내 서울 살아서 고향이라곤 없다가 시댁엘 가보니

너무 좋은곳인거예요..그런데 아무래도 시댁이라..

강이랑 산이랑 너무 좋은데..아직은 조금 어렵네요

 

한번씩 시댁엘 가도 심심하구요..

그냥 메일 친구하구요..또 시댁가게되면 시내에서

만나 커피한잔 할수 있는 친구있었으면 좋겠어요

 

내내 아이랑 집에서만 있으니 답답하고..또 우울해지기 시작하면

혼자서는 답이 없구..이렇게 인터넷만 들여다보고 지내요..

 

어느누구나 친구해도 좋겠고..

또 영월분이면 더 좋겠어요..나이 상관없구요

동생이어도 언니이어도 좋겠네요..^^

 

apower21@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