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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서 누는거 아이가 ㅋㅋㅋㅋ


BY 외로움 2004-11-09

 

내가 매일 화장실 청소를 한다, 사람이라해봐야 거의 할머니들이라

생리가 있어 뻘건패드는 보이지 않아 그나마 덜 더럽다,

근대, 오늘 화장실 청소를 하는데 변기뚜껑하고 물내리는통하고 락스를 뿌려서

싹싹 딱고는 변기뚜껑을 들어올려서 수세미질을 하려는데 그기에 신발자국이

있다,,,,아이고, 얼매나 깨끗하길래 남의 변기라꼬 엉덩이 갖다대기 싫어서

 

변기위에 올라가서 볼일을 다 보나? 하고 생각하고, 뭐 사람이 많다보면 별의별 사람

다 있으니 그려려니 햇는데,,,점심을 다 먹고나서 주방할무이하고 이런저런 야그하다가

 

 할무이요? 누군지 몰라도 변기위에 올라가서 볼일보는 사람도 있는거 같대요?

 꼭 그렇게 꺼정 안해도 내가 락스로 싹싹 딱는데,엥가히도 깔끔한갑다 그사람은~

 

했떠니 주방할무이 그칸다

 

사실은 그기 아이고 저짝에 저 할매가 변기위에 올라가서 누는줄 알앗단다 야야~

나이많은 노인네들은 저런데 안 누봐서 모린다, 그래서 안글나~

노인네들만 관광을 가서도 밤에 그것도 장급 여관을 자는데 밤에 할무이들이

배가 출출해서 상추하고 된장하고 밥을 먹는데 어떤할무이가

화장실에 가서는 아이고 호테루가 좋긴 좋네,,,방안에 상추씻기에 딱 좋은

물이 저절로 나오는 이런것도 다 마련돼잇네,,함써

상추 씻어묵기에는 딱이네~뭐 이런생각을 하면서 상추를 변기에서 씻엇다 한다 ㅋㅋㅋ

 

그 상추 다 씻고나온 할무이가

아이고~ 요새 집들은 상추 씻는데고 다 맹글어놓고 있네

 

할무이들 상추로 쌈을 싸먹다가 웩~웩 하고 다 올리 부렷다 카대요 ㅋㅋㅋ

 

오늘 어떤 할무이가 상추를 많이 가지고 왓는데 모두 입안 가득 상추 넣고 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