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에게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너의집 사정이 그렇게 어려운줄 알았다면 그런말은 안했을텐데..너하고 소식이 끊어진지가 어언5년정도 되는구나..너는 집안형편상 내가 상상도 못하는 곳에 돈벌러다닐때였지..우연이 너랑 연락이 되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네 턱이 삐뚤어져있어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너는 엄청화를 내면서 나하고연락을 하지를 않았지.. 나중에 알은 거지만.네가 너다니는 직장에서 손님한테 그렇게 맞아서 된것을 알았을때 너는 내옆에 없었지..친구야..너의 또다른 친구가 결혼을 한단다.. 인연이 되어 다시 우연이 만나기를 기대하면서..이만 줄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