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마음을 다 털어내지 못하니까 생기는 겁니다
저도 속 마음을 다 들어내지 못한답니다
부모님껜 좋은딸로써 지금은 나이드셔서 제가 힘들다든지 어려운 말이라도 못해요
저말고도 어려운 자식들이 있는데
짐을 더욱 얹어드리는것 같아서죠
남편에게 미안해서 말 못해요
늘 애쓰는 사람인데 제 마음고생 얹으면 더욱 힘들겠거니하고 가슴에 넣었어요
아이들문제가 사춘기로 들어서면서
내 가슴속은 터질듯했답니다
억지로 웃어야했고 행복해해야 아이들이 밝게 자랄줄 알았기 때문이지요
돈이 아까워서 내맘대로 지출하지 못했고
아끼고 저축해서 목돈되면 다른 사람이 사용하고...그래도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까바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접니다
그렇게 나이 사십이 넘어가니...
제게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아픔이 몰려들더라구요
그런데요
신정과에 가서 약을 받아먹으면 잠시 고통이 멈추는 듯해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않그래요 다시 고통이 ...
가장 좋은 것은 신경을 몽땅 쓸곳을 만들라는데 그게 돈이 다 들어가는 곳이라 선뜻 하기가 어려워요
앞으로 아이들 대학가면 일년에 들어가는 등록금만 기백만원이고...노후까지...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조금이나마 나아지는 듯 한데
가을이 오니 우울해지는것이 다시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님아
너무 힘들면 신정과 가셔서 도움을 받으시구요
약을 먹으면서 활기찬 생활을 하면서 님의 생활을 바꿔보세요
삶이 단순하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전 남에게 싫은 소리 아픈소리를 절대 못해요...
그게 병이되네요...ㅠㅠ
전 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