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집에와서 해준 실제상황 이야기 하나 ]
어느날
아들하나 달랑 키운 부모가 살았다
애지중지 키운 아들은 어느덧 장성하여 결혼을 하고,
아들 내외는 맞벌이 부부로 부모님과 살았단다
시어머니는 정성을 다하여 손자를 돌봐주며 아들 며느리는
매일 매일 아침일찍 출근하여 저녁 늦게 퇴근하여 그런대로
잘 살아가는 집이었는데
어느날
아이가 집안에서 놀다가 넘어져서 얼굴에 상처를 내고 말았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이해 해주겠지 하며 지레 짐작으로
며느리를 기다렸다
얘...아가야 이만저만 해서 아이가 놀다가 다쳤는데 어쩐다냐...
며느리는 다짜고짜 시어머니에게 빰을 치면서 애좀 똑바로
보지않고.....
너무 황당하고 분하여 아들이 들어오기에...
얘야 나 너에게 할말이 있다....
하고 자초지종을 이야기를 했더니만
아들 왈....엄마 애좀 잘 보지 그랬어요...
몇일간 시어머니는 고민 끝에 남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남편은 그 이야기를 다 듣고 아무말 없이 몇일을 고민하다가
여보 당신 나 믿지....
물론이죠 이 세상에 내가 당신밖에 또 누가 있수...!!
그럼 나를 따를수 있지....네...
그날로 시아버지는 아무도 몰래 집을 내놨고
몇일내로 집을 팔았다
아들 며느리를 불러놓고...
이제부터는 너희 인생을 살거라 하고 삼천몇백을 내놓았다.....
이돈으로 집을 얻던지 알아서 하고..우리는 우리길을 가련다
그길로 두 노부부는 양로원에 남은돈을 모두 기탁하고
바로 들어가서
여생을 함께 하기로 하고 자식과 영원한 이별을 고했답니다
과연 이들 부모가 잘했을까 자식이 잘했을까는
당사자가 아니어서 판단은 각각이겠지만
어찌 그런일이......
이런일은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언제까지나 청춘일까요...
세월엔 장사가 없다는데
자업자득, 인과응보, 하늘이 무섭지 않은가 봅니다
모래는 수능이네요
수험생과 부모님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부디 좋은 성적을 내세요
그리고 잘 챙겨주세요,
오늘은 그간의 준비를 차분히 정리해주면서...
언제나 이런 힘든 세상을 면할까요....

수험생과 그 부모님께 드립니다
고생 많으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