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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수능!


BY ajimae2000 2004-11-17

 

큰아들 수능보러 갔습니다.

시험보는 학교가 집에서 1시간 30분 거리라 새벽 6시에 갔습니다.

밤새 남편과 나는 잠 못이루고 뒤척이다 깜박 잠이 들었나봅니다.

놀라 일어나보니 5시.

 

도시락을 준비하고, 

아이에 아침을 차리고,

근데............자꾸 눈물이 나려고해요.

큰일을 치르러가는 아들에게 눈물보이면 않되는데..........

 

새벽 6시.

깜깜한 어둠속으로 아들은 자꾸 뒤돌아보며 엄마 들어가라는 손짓을하며 아빠와 어둠속으로

사라젔습니다.

제발...........잘하고와야 할텐데.

그래야  고딩3년동안 책상에만 앉아있어서 생긴 사타구니 습진이 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