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고민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우리아들 2002년 1월생인데요..
내년이면 4살인데..유치원을 넣어야하나..고민하고있어요..
고민끝에 8살에 학교를 보내기로 결심했는데..내년부터 유치원을 보내면
무려 4년을 다니는거니까..경제적으로 넘 부담되고 아이도 지겨워하지않을까요?
참고로 저는 올해 말에 둘째임신계획을 가지고 있고..집에만 있습니다.
남들은 굳이 집에 있는데 아이를 내년까지 집에서 데리고 있으라고도 하는데.
막상 1년을 제가 데리고 있자니 집에서 해줄수있는것도 한계가 있고 또 아이도 심심해하는것 같아서요..
그냥 경제적으로 부담이되도 유치원을 보낼까요?
아님 1년을 데리고있으면서 뭐 문화센터 이런데 데리고 다니고 학습지같은 걸 시킬까요?
많이 고민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