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2학년 여아인데 얼굴에 여드름이 나기 시작합니다.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니 얼굴의 여드름 보다도 아이 키가 걱정이 됩니다.
2학년 아이치고 키가 평균 5-8센터미터나 작아서, 키번호가 학급에서 1번입니다.
얼굴에 여드름이 난다는 것은 사춘기가 일찍 온다는 생각이 되는데...
성장판하고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아직도 키가 많이 커야 하는데 이러다 아이 성장이 멈춰버리지는 않는지
걱정이 되서요.
참고로 30대 중반인 저는 6학년때 얼굴에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 다른 친구들 보다 상당히 빨리 얼굴에 여드름이 생겼습니다)
지금 저의 키는 6학년~중1때의 키구요.
아이 키가 안크면 어떻게 하죠?
진짜 걱정이 되서 무슨 말씀이든 듣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 경험담,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