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 한달 쓰는 돈이 백만원이라야 합니다.
한시간 거리 기름값(350,000)교대 근무하니까
밦값(80,000)담배값(60,000)그리곤 친구들 술값,
모임에 회비등 이렇게 용돈은 500,000써야 한답니다.
저 한달 생활비 1,400,000 이걸로 아이들 학원(중2,초4)
비 ,보험료 내고 ,생활 해야 합니다
남편은 낮 시간이 많아 그냥 친구들하고 점심,저녁 거의
밖에서 해결 하고 그냥 논다 뿐입니까.
큰건 아니지만 고스톱,카드등 낮시간에 심심풀이로 합니다
지금까지 결혼해서 첨부터 남편이 돈관리 하고 전 한달
생활비로 생활해오다 요즘 제가 돈관리 하겠다고 하니
남편 용돈 500,000은 써야 한답니다.
경조사비 ,관리비 이런것 그냥 통장에서 빠져 나가고
전 오로지 생활비만 .........
전 한달 생활비 한달 동안은 맘대로 못 씁니다.
쓰다 남은 걸로 다음달에 내 맘대로 써지 한달 생활비로
그달 내가 하고 싶은것 했다간 적자 입니다 .
그러면 쓰고 남은걸 생활비에 충당하다보면 저 개인적인
돈은 쓸 여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친구들이랑 술값 몇십만원씩 써야 하니 저
억장이 무너 집디다.
연봉4,700인데도 마이너스랍니다
저희들 빚 없고 지방이지만 32평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그전에 빚이 있어 도시에 살다 팔고
거의 빚 값고 지방에 그런 아파트 하나 살수 있어 ,
10년전에 집장만 대출 때문에 대출 빚만 있다뿐이지
그래도 그땐 저축도 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빚이 없는데도 마이너스가 8백이라 저 놀랐습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한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 말고 자기
용돈 5십만원은 써야 한답니다.
남편이 낮 시간이 많아 이렇게 써는게 맞는지......
그러면 제가 돈관리 할 의미가 있을까요???????
낮 시간이 많은 남편을 둔 주부님들 한 마디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