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적 계모밑에서 자랐다 .
그런데 무슨 팔자인지 나두 아들하나 있는 사람한테 시집을 왔다.
그 아들을 키우면서 고민도 많이했다.
내 뱃속에서 낳은 아기보다 더 멋지게 잘 키워보겠다고..
그런데 생각보다 쉽질않다.
남편은 내가 아이야단칠때마다 편을 들어준다.
그럴때는 모른척 하면 좋을텐데.
난 정말로 계모로 낙인찍힐까봐. 그리고 아이하고 사이가 않좋아 질까봐걱정도 된다.
난 우리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깨달았다.
새 엄마도 이럴때 얼마나 속상하셨을까하고.
이런 시행착오를 격어야만 된다면 난 얼마든지 격을수있다.
하지만 그때 그때 문제가 생길때는 난감하고 황당하기만 하다.
휴~~
그래도 미울때보다 이쁘고 깨물어 주고 싶을 때가 더 많다.
오늘도 난 많은 생각을 한다.
긍정적으로 글~구 눈높이를 맞춰볼려구..
언젠 가는 사랑으로 키워졌다는 생각이 들때가지..
저랑 환경이 비슷하신분 있음 조언좀 부탁드려요.
무엇이든 상의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