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밤늦도록 아컴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악덕시어멈님 블로그를 들어갔습니다.
다는 못봤고요.. 사진들이 올려져 있어서 쭉~ 보다가 그만 눈물이 나네요..ㅠㅠ
악덕님 미워 미워.. 임산부를 이렇게 울려도 되나요..
어찌그리 짠한지..
예전엔 그랬군요.. 우리 엄마들이 그렇게 힘들게 살았네요.. 그 사진속에 그 불쌍한 아이들도
이젠 중년이 됬겠지요?
요즘 왜 이리 작은일에도 콧잔등이 시큰거리는지, 맨날 테레비 보다가 울고, 그런답니다.
눈물을 닦고 있으면, 27개월된 딸내미가 <엄마 우지마> 하면서 손수건도 갖다주고요..^^
뱃속에 애까지 이제, 애가 둘인 아줌마이다보니 애들 불쌍한거 보면 못견디겠더라구요.
이땅의 아줌마 아저씨들아.. 제발 제 자식좀 사랑으로 키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