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하고 다투고..
머..
다툰거보다
지가 술먹고 행세하는 통에 지가 열뻗혀서 난리치니..
확~~꼴보기 싫어죽겠는데..
회사는 나와야하고...
일이 손에 안잡힌다.
오전 지나고 오후...
거래처 전화가 왔는데..기술팀 000입니다.
하는데 음성이...푸르고 산뜻해서 ..얼굴은 몰라도 아니...차라리 모르자!
내맘이 왜이리 풍선같아질까?
지금부터 난 소설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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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데...
어떤 남자가 날 기다린다....
나이는 25세?26세?
"....저....저..000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녜.."
목소리 처럼이나 산뜻하고 예의바른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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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여기까정...
울 남편이 예의라곤 없어서리...울남편도하기사
예전에 우리집 문앞에서 나몰래 밤새 기다리다가 출근길의 나하고 동행도했는데...
다시금
산뜻한 청년의...목소리를 떠올려본다!
0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