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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란 닉으로 공개구혼 하신 분...


BY 릴리 2004-11-27

릴리란 닉을 사용해서 공개구혼 하신분이 있다기에 확인차 들어와보니 늦게나마 다행히 정정하셔서 (관리자를 통해서 어떤분인지 알아내고 조치를 취하려 했으나 )그냥 묻어두기로 합니다. 확인해보니 장난같기도 해서...

누구나 어떤 닉네임을 사용할 자유는 있지만 적어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행동은 하지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지경 세상...아무리 요즘 세상이 그렇고 그렇게 돌아간다지만...

이혼한 여자에게 딸린 자식이있으면 무조건 한심하게느끼는 남자들...자신에게 딸린 자식생각 안 하고 재혼은 하겠다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이해심 없이 일거수 일투족 사사건건 자신의 입맛에만 관심있는...재혼이란게 여러가지를... 또 다시 같은 실수 하지는 않아야 할 것이기에 재고 또 재고 저울질 하고...백 번 천 번 이해는 합니다만...

지난 날 자신이 상대로부터 제대로 된 대접 받지 못했던 이유가... 적어도 절반쯤은 자기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걸 모르는...오로지 자신만이 상대에게 상처를 받은것 처럼...

극이기주의적인...절대로 밑지는 장사는 안 하겠다는...되지않은 글에 화가나서 며칠 전 글을 올렸었습니다. 

여자 혼자서 고생감수하며 어렵지만 자식에게 책임감느끼고 사는 그런 여자에게 점수를 줘도 더 줘야 하는게 아닐지...자신 편하자고 자식버리고 홀가분하게 사는 여자많습니다.그러나 그런여자가 과연 남의 자식에게 얼마나 헌신할지...

나한테 자식하나 딸려있으면 적어도 남의 자식도 둘 까진아니래도 하나쯤은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는 가지고 살아야 나중에라도 사람대접 받고 살 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나자신이 어떤대접을 받느냐는 어떤사람이 아닌 나자신에게 그 책임이 있는 것 입니다.

저같은 싱글은 그저 같은 여자로서,그 엄마들의 용기와 책임감에 무한한 존경의박수를 보낼 뿐입니다. 

늦었지만 지난 제 글에 같은 심정으로 리플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