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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지상주의 사회의 파장...


BY 또리야 2004-12-02

수능부정 사건의 여파가 일파만파로 커져가고 있군요..

과연 이문제가 우리의 어린학생들만 탓할수 있는것인지..

 

세월 거꾸로 퇴보해가는 학교에서 인성은 완전히 무시당한채..

암기와 찍기로만 일관해온 그들의 파행적인 학창시절...

어찌보면 미리 예견되어진 일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학벌지상주의 세상의 등용문인 인생 갈림길에서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설움을 깨닫게 되는 그들의 마지막

쥐구멍의 해법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서울과 지방의 차이..명문과 비명문의 차이..부자와가난의 차이

권력과 어둠의차이를 극복하기에는 너무나 막막했던 그들..

예전부터 부정부패와 비리는 위에서 대물림 되는법..

정치권력,재벌층의 아들들은 군대안가도 살아남고..

돈으로 부정입학 시켜도 살아남는데..힘없고 빽줄하나 없는

어둠의 자식들은 무슨짓을해도 잔챙이 피라미 그늘망을

벗어나기가 힘듭니다

 

수능시험에 갖은머리 첨단기기 동원하여 부정을

저지른것은 죄를 받아 마땅한일이지만...

원인없는 결과는 존재하지 않는법..

제3,4의 부정을 염려하기 이전에..교육 정상화시켜

백년지대계 기틀을 마련하지 못하는 그 아둔함을 탓할수밖에..

 

이나라의 정치 권력지배층 가진자들이여..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고 교육에 눈꼽만치라도

관심을 가져본 사람이 있으면 이 아이들에게 돌을던지라!

어린 학생들을 전과자로 만들어버린 이시대의 비극...

어른들이야 말로 그 업보를 단단히 치루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