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게시판에 오시는 분들은 대개 결혼도 하고
아이 낳아 기르는 어버이로 알고 있습니다.
삶에 대한 지혜도 많으시구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약점인지 대화의 기술에
는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불량한 의도가 아니라면, 무슨 내용의 이야기든 내어
놓을 수 있는 게 아닌가요?
써니님 얘깁니다.
그 분을 옹호하자는 건 아니구요.
학자연 양 하는 글에 좀 거슬리는 느낌이 있었던 것
도 사실이구요.
님들 얘기처럼 모르는 사실도 아니건만... 보느라 시
간 낭비했다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 않나요?
공감도 하고 자신의 방법에 대해 더 힘을 얻었을 수
도 있겠죠.
서로 의견이 달라도 좋은 내용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각자 다양성을 인정하는 성숙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거슬리는 모습이 있다면, 좀 더 부드러운 방법으로
요청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얼굴 보지 않고 하는 대화더라도, 공격을 받고 기
분 좋을 사람은 없을 것 같아서요.
제가 오버하는 건 아니죠?
조금 겁 나요.
저도 매 맞을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