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요일이라 아이들 데리고 마트에 생필품 살려고 준비를 했지요
갈려고 하니 카드사에서 신랑 폰으로 결제 대금 내역이 문자로 왔습니다
결제할 금액이 너무 많다고 가고싶은 마음이 없어졌다네요
아이들은 준비 다했는데 안간다고 뾰루퉁 해져있구요
금액이 많다고 하길래 .............. 카드 명세표를 프린트 해서 주었지요
그랬더니 말을 못 하더군요 .....
우리 신랑은 마트 가면 ......기분파가 되지요.........
먹을 것만 자꾸산답니다.........
아이들 준다고.......하면서 우리신랑도 먹는걸 좋아하거든요.....
항상 신랑과 같이 마트에 가거든요........
나는 필요한 생필품을 담을려 하면 다음에 사랍니다.........
님의 신랑들도 그런지요
아님 .......우리 신랑만 그러는지
정말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