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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싫타...


BY 열통터지는 아짐 2004-12-08

나는 솔직히 말하면 울 냄편 정말 싫타.

 

목소리도 듣기싫고 얼굴도 마주보기 싫타.

 

나쁘게 말하면 둘중에하나가 없어서 주면 바로 그게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아짐씨이다.

 

남자가 무게가 너무없고 잘난척 똑독한척하는것이 정말 밥맛이다.

 

둘중에 누가오래살지는 몰라도 아마도 내가 먼저 지쳐버렸어

 

성질급한내가 먼저 갈것같다.

 

그정도로 싫다.

 

남이보면 점쟎은것 같아도  성질은  더럽다.

 

내가 참고 기냥 넘어가니 이러고 산다.

 

오늘도 집에 같이 있는게 싫어서 밖에나왔어, 방황하다가.........

 

그렇타고 아무소리없이 ''가출''하고파도

 

아들땜시 참고 살아야하니 이게 고통이요,고문인것 같다.

 

왜이렇게 싫을까?

 

어디돈 잘버는 남자만나 먹고사는데 신경안써고 살아보는것이 나의

 

''희망''사항 이다.

 

나는 나의생활이 많이 구속되어있는것 같다.

 

예를들어서 누구 병문안을 가도 말하고나서 승락을 해야가지,

 

내 독단적으로 못간다. 집에365일 집에 있어니

 

숨통이 막힌다.

 

내혼자 산다면 이렇게 꽤재재하게 살지는 안할건데

 

재미있게 즐겁게 살고 싶은데

 

냄편땜시 모든것을 다 토를달고 하니 더럽어서 내가 참고만다.

 

이것이 어디 사람사는 모양세 인가?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지 마음대로 한는건가?(9살차이)

 

어찌보면 양심이 없는 인간이라고 도 생각을 해본다.

 

이렇게 보기싫을땐 우찌해야 좋을지,

 

어떨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데

 

한번씩  극도에 열이차면 내자신이 돌것같이 힘이든다.

 

정신병원에라도 가서 처방을 받아보아야하는지?

 

참고로 전 친정부모,형제 가 없어요.

 

그래서 저인간 날무시하는건가 이런생각 많이 하지요!

 

어던방법이 내가 끝가지 버티면서 살수 있을까요?

 

넘사시럽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여기에 이렇게 신세타령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