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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저도 7세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BY 딸맘 2004-12-08

착하신 분이네요

계속 아이에게 지속적인 사랑 쏟아주시길 바랍니다~

제딸도 아무문제 없는데 잠버릇이 심하답니다 옆에서 자면 자다가도 별볼때도

있어요 발에 채여서 ㅋㅋ

그래서 밤에 일어나 그치질않고 울기도 하구요

그게요..스트레스 때문일거예요

요즘 7살이라 학습량도 많고 제딴에는 내년 초등학교 입학이고

유치원서 하는 한글쓰기랑 셈이랑 한자랑

신경쓰이는것도 많고

님아이처럼 진짜엄마 새엄마

의 문제..얼마나 조그만게 생각이 많겠어요

다 지나가는 성장과정이라구 생각하세요

그리고 7살여자아이 상당히 조잘댑니다

특히 엄마아빠 중요한 이야기 할라치면 지 이야기 들어달래며

조잘거리지요

어찌나 조잘거리면 저도 제발 조용좀 해라 할때도 가끔 있거든요

밤에 불꺼놓고 누웠어도 조잘조잘 유치원이야기

황당한 질문들 (제딸은 낮에 읽은 곤충의 짝짓기 내용을 엄마에게 말해주곤

사람은 그럼 어떻게 해서 애기씨가 엄마뱃속으로 가냐고

정확하게 말해달랍니다 ㅋㅋ 그만하라구 해도 엄마 졸리니 낼 선생님께

여쭤보라구 해도 그치지 않구 조잘댑니다)

그냥 시끄럽다구 해서 걍 재웠지만요..

그나이가 정말 정말 시끄러울 나이예요

만일 반대로 생각해서 너무 너무 조용하고 의기소침하다..이럼 님

더 속상하실거예요

요즘 여자아이들 7세부터 사춘기 온다잖아요

남자친구 어떤친구가 왜 좋고 안좋은지 벌써 알구요

가끔가다 어른처럼 행동하고 어른처럼 말할때 많아요

저게 일곱살 맞아 할정도로...

님아...이쁜님아...부디 아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님아이 낳더라도 차별하지말고 잘 키워서

정말 사랑받는 엄마 되세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