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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BY 딩딩 2004-12-11

내가 사는 곳은 경상도 시골입니다.

사무실에 근무를 하는데....

주로 전화를 많이 받습니다.

사장님을 찾더라구요.

누구시죠?

했더니...

xx회사 000입니다.

앗!

그럼 대표자?

목소리가 표준어에...(서울말씨라면 경상도 사람들 좀 좋아하죠...)

너무 정중하고...근사한데다가...대표이사라니....

휴....

넘 괜찮아보이는거있죠?

우아..

나이도 젊은분 같고....공연히 호기심이 생겼어요.

한번도 본적이 없고 앞으로도 못뵐거 같은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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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 사장님이 초대를 하셨어요.

거리도 먼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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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익...

하고 자동차가 멈췄어요.

그리고 꿈에 그리던 그분이 나오시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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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어서오세요.

xxx사 0사장님이시죠?"

하니까

"녜."

이러는 겁니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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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정장의 젊은 사장님인줄 알았는데...

작은키에....

평범한 점퍼를 입고.

머리도 쫌 벗겨진

50대 중반-

60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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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빗나가고 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