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대기업에 납품을 합니다.
00공업(주)
그 회사는 규모가 커서
사내 전화만도
100대쯤 되는데....
우리가 기일내에 납품을 못했어요.
날짜가 너무 촉박한데다가
원자재를
빨리 못 구해서요.....
그래서
이틀이나 늦게 물건을 보냈어요.
근데 그게 또
불량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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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과 000..
그 악명 높기로 유명한 사람....
아직 얼굴은 못봤지만...
성질 더럽다고 소문 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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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는 좀 규모가 작고 노후하죠.
000에게 전화가 왔어요.
"회사 이메일 주소 !"
이러는거예요.
"우리 회사 메일 없어요."
"이멜도 없는 회사가 어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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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개인꺼라도 불러주슈!"
"이러는 거예요.
거래는 뭐 자기네 회사 EDI에 들어가면 모든게 다 있는데....
할수 없이 내꺼 불러주려는데..
아쫌 그렇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아가 돌보기 하면서 아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이멜 주소도
I LOVE BABY...로 할려고 했으나 중복이 되어서....
I LOVE BA....여기까지만 하니까 되더라구요.
그래서 좀 멋적게...
ILOVEBA @.......하고 불러줬더니...
그쪽에서
악명높은 그사람이...
"아이디 ...죽인다!"
이러는 거에요.
오전에 한창 긴장하고 일하는 그 시간에..
이런 일이 생겼는데...
하루종일 혼자 우스워서..
킬킬..거렸어요.
아이디가 나도 몰래...야해졌어요.
휴..
고상한 아이디...메일 주소를 만들어야할까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