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이제 며칠 있음 5년...부산에서 태어나 줄곧 살다가 결혼을 하면서 이곳 경기도에서 살게 되었어요...처음엔 안산이란 곳에서 4년정도 살았구...지금은 남편 직장관계로 광명이라는 곳으로 이사온지 3달이 되어가네요...전 33살 쥐띠인데요...나이가 들다보니 친구를 사귄다는 것이 참 힘들더라구요...딸아이와 놀이터에라도 나가면 또래 주부들이랑 이런저런 몇마디 나누면 그걸로 끝이구...제가 이상한건지 요즘 사람들이 다 그런건지 서로간에 왕래가 참 드문것 같아요...내가 태어나고 자란 부산이면 학교 동창들이며...선후배들...연말이라 신날텐데...송년회하느라 늦는 남편 기다리며 이 글이나 쓰고 있자니...참 서글프네요...저랑 비슷한 처지이신분 정말로 친구가 되어 주실분 메일로 라도 연락하며 지내면 좋을텐데...전 4살난 딸아이와 남편이렇게 살아요...jjh127@net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