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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마누라 열통 터져


BY 이장마누라 2004-12-26

누가??와이??뭇땀시???

이장마누라 강당 가까스레 막 40인디요

만으로 39홉

아무러면 어떠우 형님소리가 좋은디

각설하고...

 

아 엊저녁 이장 총 마무리 한다고

나가서 노래방이다 뭐다 회식 햇나봐여

전화와서 지갑들고 가서 돈주고 나오는데

차를 가져가래여

평소 에 술 한잔도 못하는데.차는와???나보고 가져가라하나??함서

차를갓고 나는 집으로 왓지여

 

밤 2시나됫나벼  택시문 여는소리가 쾅 하데

<울 집이 약간외딴집임>

아 이인간 술 한잔 못걸치는 이 인간이

고주망태가 돼서

문디 띵자루같은년 하나 옆구리에 끼 차고

눈알은 흰자만 보이는데

희끄무레  한마디로 가관이더만

이 인간 노는 태 좀 보소

입엔 침이 지~~질 흘리면서

큰 소리로

어이 아줌마 방 하나주소 ??지딴엔 여관이라고

온것 같으이

기가 막히고 어이없어..

다행이 아들이 어제 클스마스라고 서울 친구네가서 망정이지

멍 하게 잇으니

아줌마 방 달라는소리 못들엇소

고래고래 지랄하데

그래서 내가 어머 아저씨 오만은입니다 했지

이 병신

돈주고 집으로 들어오더니 그대로 꺼꾸로 지더만요

안 방에다 눕이고 가시나는 돌려보낼려다가

낼 아침 술 께면증거품으로 남겨둘라고

내 옆에다 재우고 나니

나오는건 눈물이요 한숨이데여

잠 한숨 못자고 아침에 일어나

제사쓰고 남은 명태국 끓여놓고 둘다 깨우니

두 년놈 하는 꼬락서니 좀 보소

서로 낮짝 처다버며 누군냐고 쇼를 하네

나 속으로 저 두연놈을 그냥 콱 물어뜯어죽이고말아?어떻허까?

온갖악한 생각다 하다가

내 요즘 기도중이라

이것도 스쳐가는 인연이라 맘 크게 묵고

내 젊잖게 타일렷지

얼굴에 약간의 미소를 머금은체<사실응 근육이 실룩거림>

뭐 괘찮아여 술 먹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어여 국 한술씩 뜨게..

이세상에서 가장 인자하고 자비로운 음성으로..

나 젊엇으때 이랫으면 두 년놈 다 죽지

이놈의 나이가 맘을 적당히 조절 해주더이다

두 년놈 죄인죄인 그런 죄인 없더이다

집이 약간 시골인 관계로 이제 막 가스나

읍내로 태워 보내주고 컴 앝에 앉잣는기라

이 인간 뭐 한냐구여???

대갈박 푹 숙이고 티비에 눈알 고정 시키고 앉아잇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