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꽤 오래전에 다맛을 구입했습니다.
회사에서 복지 포인트를 쓰기위해 구입하는 관계로 구매품목에 딤채가 없어서
그냥 다맛을 샀었죠. 그런데 써보니 상당히 좋았어요.
김장 김치도 거의 열달도 넘게 먹을만 했구요.
김치를 찢었을 때 배추 줄기의 속이 투명하지 않고 하얗게 싱싱하구요.
( 참고로 저흰 젓갈 든 김치를 싫어해서 황태 푹 고은 물에 양념을 해서 김장을 합니다.) 또 김치 약간 익은 걸 넣어도 그냥 냉장고완 비교가 안되게 싱싱한 맛으로
오랫동안 유지가 됩니다. 써보니 김치 냉장고가 보통 냉장고보다 야채보관도 훨씬 잘되고 그래서 딤채로 보다큰 걸 하나 더 구입했죠.
요새 것은 어떤 지 몰라도 김치를 더욱 맛있게 저장 해 주는 건 딤채구요.(저온, 고온 숙성이 나눠 있고 다맛은 그냥 익힘으로만 있음)
다맛은 여러 기능이 있어 육류 생선 강에서 저장하는 경우는 거의 냉동고 수준이라
냉동해야 할 것이 많을 땐 냉동고처럼 썼어요.
제 생각에는 님의 냉장고 자체가 하자가 있는 제품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아님 혹시 조작 할 때 (저도 가끔 안 눌렀다가 다시 누르는데)
저장선택에서 김치 식혜 부분 누른 다음 온도조절 부분에서 중을 누른 후 시작 버튼을 눌러야 생생 저장중 이라는 글귀가 나오면서 저장이 되는데 , 시작 버튼을 안 누를 경우 언뜻 보면 (((((( ((((((( 이 표시가 있어서 정상적으로 저장 모드로 된 것 같이 보이더군요. 이경우에 저장이 제대로 되고 안되고는 저도 확인 해 본 바는 없지만(바로 시작 버튼을 누르지 않은게 생각나서 정상적으로 작동 시켰으니까요.)
실수할 수 있겠더라구요. 이점을 확인 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저 제 생각이었습니다. 하여튼 저같은 경운 김치 냉장고로 다맛을 먼저 써 봤는 데 너무 좋아서 다음에 딤채도 큰 걸 사고 친정엄마 언니들 에게도 적극적으로 사라고 권유하게 되더군요.
써 보구선 전부 좋다고 합니다.. 요새 것은 보완이 좀 더 더 잘 나왔겠죠. 제껀 딤채에 야채보관 기능도 따로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