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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전상서..


BY 부러워 2005-01-05

부모님 전상서에 나오는 교감 남편을 둔 아줌마.. 부러워죽겠다!

 

평생 나쁜 짓 안 했을 것이고, 아내 아침 할 때 방 닦고, 저녁에는 이불 펴주고,

 

투정부리면 조근조근 타일러주고(보통 남편들은 소리부터 지르는데)..

 

시부모 시집살이 좀 했다지만...그런 남편하고 살아봤으면 좋겠다.

 

한편 성실이도 부럽다..

 

30평아파트에 200만원씩 생활비로 준다면 나도 당장 이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