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7 일 맞나요?
지금 아직 10 시가 안 되었으니 조금전이네요.
8 시경이라고 했던데,,,,
따뜻한 봄날에 가고 싶다고 하던데 뭐가 그리 급해서 이 추위에 가야 되었는지
맘이 아프네요.
그녀와는 인연이 있네요.
첫 남편이 제 영세동기이고 그녀가 결혼했던 명동성당에도 갔었습니다.
그리고 첫 아이 임신했을 무렵 저와 같은 아파트에 살았었답니다.
그때는 먼 발치에서만 바라보았는데,
전에도 글에서 쓴 적이 있지만 이렇게 빨리 허무하게 우리곁을 떠났네요.
왜 이리 눈물이 날까요?
죽음은 두렵지 않다고 말 했습니다.
모든 걸 그 분께 맡기고 싶다고,,,,,
그분은 미리 예비 해 놓고 계셨겠죠?
이젠 지상에서 겪은 모든 슬픔, 안 좋았던 기억 모두 잊고 하늘나라에서
편히지내길 바래요.
님, 님은 소중한 사람이었습니다.
절대 님의 모습을 잊지 않을께요.
부디 편히 쉬세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