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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이여..


BY 사랑초 2005-01-11

눈이 내린다,..

내가 눈이 될수만 있다면..

너가 살고 있는 그 곳에

살며시 가보고 싶은데...

 

보고 싶은이여..

그리운이여...

사랑스러운이여..

 

가슴이 터질것 같아

차라리 미워하고 싶은이여...

가슴이 아려서 차라리

잊어 버리고 싶은이여...

 

이젠 사랑한단 말은 커녕 

보고 싶단 말조차

할수 없는이여,,..

 

술 한잔이 생각나고

시 한수가 생각나고

삶이 행복해지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

 

이젠 가슴에만 남아  있는이여

 

목 놓아 부르면 행여 와 주려나

가슴으로 부르면 행여 들어 주려나

마음으로 기도하면 행여 알아 주려나,,,

 

부질없는 짓인줄 알면서도

하얀눈에 취하고...

추억에 취하고...

그리운이에게 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