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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탈피하고 시포


BY 어떡해 2005-01-16

저는 중학교 들어가면서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면서 친구 사귀기도 힘들고 적응이 잘 되지 않아  혼자 생각하고 그러다 보니 우울증이 뭔게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결혼을 했구요...애기도 있구요..근데 결혼하고 새로운 환경에 접하면 낫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대로 잘 되지 않네요...

신랑은 참 좋은 사람이예요..저를 먼저 배려 해 주고 ..항상 제가 먼저예요,,

알면서도 우울한 기분이드는 건 자의로 어쩔 수가 없네요.

 

서른을 앞둔 요즘은 아무것도 해본게 없는 저는 다른 친구들과 비교가 되어서 맘이 너무 괴롭네요...정말 어리석죠..참고로 26살에 뜻하지 않게 결혼을 했구요

저는 뭔가 하고 싶거든요..(결혼전에는 관공서에서 일을 좀 했거든요...공무원은 아니구요..)

남 밑에서 일하다 보니 책임감, 자신감이 결여되고 무엇보다도 사교성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하지만 한번 부딪쳐 보고 싶어요..늦었지만 지금에서라도 하고 싶어요..

 

뭘 배우던지 일을 갖게되면 머리속이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우울증이 심해서 저두 모르게 착한 신랑에게 화면 내내요..

다만 어린아들이 걱정이 되네요..

읽어보시고 생각을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