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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봐~ (배우자에게 입니다)


BY 샘 2005-01-18

창밖에 눈이 제법 내린다

나이는 사십을 넘었건만 그래도 마음은 설레인다

 

밖으로 나가  눈송이랑 입맞춤 하고 프다

각박한 세상에 오늘 같은날은 마음의 여유를 누리고 싶다

 

커피한잔에 살아온 지난날을 돌아보고 미소 짓고...

늘 언제나 흰눈처럼 때묻지 않게 깨끗하게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

 

당신(남편)은 지금도 일하고 있지

가끔은 당신(남편)도 내리는 눈을 보면서 여유도 가져

 

눈을 보는 순간 시골 풍경이 그려지네

그립고 정겨운 곳

 

내 놀던 시골길이 생각나고 칭구들 얼굴이 생각나네

어디에 있든 열심히 잘 살아주길 바란다  칭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