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눈이 제법 내린다
나이는 사십을 넘었건만 그래도 마음은 설레인다
밖으로 나가 눈송이랑 입맞춤 하고 프다
각박한 세상에 오늘 같은날은 마음의 여유를 누리고 싶다
커피한잔에 살아온 지난날을 돌아보고 미소 짓고...
늘 언제나 흰눈처럼 때묻지 않게 깨끗하게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
당신(남편)은 지금도 일하고 있지
가끔은 당신(남편)도 내리는 눈을 보면서 여유도 가져
눈을 보는 순간 시골 풍경이 그려지네
그립고 정겨운 곳
내 놀던 시골길이 생각나고 칭구들 얼굴이 생각나네
어디에 있든 열심히 잘 살아주길 바란다 칭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