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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나 몰래 천만원의 빚이 있어요.


BY ydchu 2005-01-21

인터넷 뱅킹을 하다가, 우연히 남편 통장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글쎄 잔고가 마이너스 구백 오십만원정도 되는거에요. 갑자기 손이 떨려오면서 심장이 멎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천원, 이천원이 아까워 애들 맛있는 간식도 제대로 못 해먹이며 돈을 아끼고 있는데,,,, 너무 화가 났지만 당장 전화해서 따지면 싸움만 될것 같아서 아직까지 참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모른척 하면서 날로 늘어나는 빚을 내버려 둬야 하나요? 아님 사실대로 말하고 그 많은 돈을 다 어디다 썼는지 물어봐야 하나요?? 어떻게 남편에게 말을 꺼내야 할지 답답합니다. 이런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