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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끝이보이지 않은다.


BY 이쁜이 2005-01-21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해에 폭이 넓어져야 하는데.

 

자꾸만 옹졸해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꾸만 이해하기보다.

 

반항심이 자꾸 서운함이 많아진다.

 

그래서 속상하고 혼자 끙끙 대고 이생활에서 자꾸 용기도 없으면서.

 

탈피하고 싶고.

 

어디엔가 쏘다놓고 싶지만 들어줄 상대가 없고.

 

사는게 무의미 하기만 하다.

 

병이들어 살려고 발버둥치는 사람도 많을텐데.

 

어리석게도 사는게 무의미 하다니 모든걸 물흐르듯이 흘러가보자.

 

하면서도 성격에 문제인가 채념이 안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