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39

제 가계부도 평가해주세요...


BY 희망이.. 2005-01-24

저희는 신랑혼자벌구요..신랑은 직장8년차이구요..

결혼은 5년차이에요..5살난아들하나있구요...

저희신랑수입은 매달틀려요..상여가 좀 쎈편이구..연말성과금도 300%정도나오고..

평균내보니..한달에 세금제하고 평균300정도됩니다..

 

요번달수입...330(세금제하고)

 

지출

저축..........128(주택부금,정기적금,자율적금)

보험..........25(시어머님암보험,신랑나종신,아들)

시댁...........15(매달고정적으로,명절생신어머이날따로 챙겨드림)

친정.............5(여유있을때마다 조금씩,엄마용돈조금이라도 더드릴려고 노력함)

조카.............3(문화상품권:선물받은것)

신랑...........23(주유포함 다달히 틀림)

친정큰언니.....30(언니에게 안좋은일이 생겨서)

공과............12(난방,전기,수도,정수기렌탈포함)

통신.............13(폰2대,집전화,인터넷평소엔9만원,부득이한사정으로 네이트이용,연말이다보니통화량도평달보다많았음)

카드대금........30(요번에 카드다없엠..체크카드하나만 남겨놓고...병원비,단말기할부일시불함,비데,담달카드대금52만원만내면 완불...

새해 해돋이여행......16(1박2일..모텔,회,휴개소,주유,통행료,노래방)

경조사.............15(백일,돌,식사대접)

나머지생활비....25만원(식비,잡비,기타등등).....요번달에 마트2카드로장봐서 적게듬..보통4-50정도듬)

 

통계.........-10만원(저번달 비상금으로 대체)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많이했는데...

요번달 아쉬운점은 큰언니에게 안좋은일이 생겼는데 30밖에 못해줬어요..

저희도 요번 3월달에 아파트를 사기로 했거든요..

지방으로 신랑이 발령이나서 집값이 우리사는데 반밖에 하지 않길래..

집을 장만하려합니다...평택에서 쭈욱 살 계획이에요..

저희가 가진재산은 전세3천에 저축 1천..퇴직금 정산 2천 나머지 3천은 대출을 받을려구요..저희가 살려는 아파트는 8천 3백에서 8천 6백사이구요..세금이며이사비용해서 9천 잡고있어요..저희신혼때 천9백짜리 전세로 시작했을때 빚을 1천정도 안고시작했거든요..정말가진것없었어요...시댁친정에 돈도 무지 많이 들어가는편이구요...자주아프셔서(입원비,치과치료비,회갑,칠순 기타등등)

살림도 거진 결혼해서 장만하구요..

지금은 신랑이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안정도 되구

급여도 결혼초보다 훨씬 많구요...

그러니 요즘은 사는게 즐겁고 고맙기만 하네요...정말 결혼3년동안 고생많이 했거든요..빚때문에...

아이 교육은 내년쯤에나 시킬 생각이거든요..

지금 나이는 5세지만 11월생이라 4세와 마찬가지인듯해서...

아이교육은 언제 시켜야 할지 조언좀 부탁해요...(38개월이에요)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많은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결혼한건 4년2개월째에요...제작년엔 천만원 들여서 신랑차도 바꾸어 주었거든요..

저희는 외식을 절대로 우리식구들만 있을땐 안합니다..이것은 저희 철칙입니다..

시댁어른과있을때 친정어른과있을때..손님이올때..이럴때만 외식합니다..

거진 집에서 만들어먹고.....

대신 화장품(미샤꺼씀)책 옷이런것 쎄일하는거 잘골라 잘입고..아들옷도 되도록 얻어입히구

안쓰는 패물팔아서 아들책도 장만해 주었어요...

저는 몸이 조금 마른편이라 친구들이 아기낳고 짝아진옷 제가 다얻어입어요..

친구들이 워낙 멋장이들이 많아서 좋은옷이구요...그래서 저도 옷 못입는다는소리는

안들어요..